한국 남자농구가 세계의 높은 벽을 확인하면서 4연패를 당했다.
한국(세계랭킹 31위)은 4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라스팔마스 그란카나리아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4년 농구 월드컵 D조 조별리그 리투아니아(4위)전에서 49대79로 졌다. 골밑 높이 대결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22대42로 크게 밀렸다. 문태종이 15득점, 김종규가 12득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전반을 29-39로 마쳤다. 후반에 시간이 지날수록 점수차가 벌어졌다. 한국은 3쿼터에 4점에 그치면서 달아나는 리투아니아를 추격하는데 실패했다.
한국은 5일 새벽 12시30분 멕시코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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