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2014~2015시즌 정규리그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5일 오는 10월 11일부터 내년 3월 5일까지 열리는 정규리그 270경기의 일정을 발표했다.
10월11일 열리는 개막전 4경기에서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은 모비스와 LG가 울산에서 만나고, 부산에서 KT와 KGC, 고양에서 오리온스와 삼성, 전주에서 KCC와 동부가 맞대결을 벌인다.
당초 SK와 전자랜드도 이날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대관 사정 때문에 내년 1월 4일로 미뤄졌다.
이번 시즌에는 월요일에도 경기가 편성됐다. 경기 시작 시간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평일 오후 7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2시와 4시다.
한편, KBL은 오는 17일 열리는 국내 신인 선수 드래프트 참가 대상자 39명을 공시했다. 지난 4일 일반인 트라이아웃을 통과한 얀 판 데르 코이, 마이클 션 카시오 등 혼혈 선수 2명과 강희원, 홍성민 등 4명이 추가됐다. 올해 신인 드래트프에서는 각 구단 합의 사항에 따라 KT의 1라운드 지명권을 오리온스가 갖고 오리온스의 2라운드 지명권은 KT가 행사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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