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세페 로시(피오렌티나)가 또 부상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피오렌티나는 6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로시가 무릎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4~5개월 뒤 복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피오렌티나는 지난달 18일 로시의 오른쪽 무릎 이상 징후가 포착됐다며 휴식과 정밀진단으로 원인을 분석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로시는 곧 미국 뉴욕으로 건나가 무릎내시정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현지에서 재활을 할 계획이다.
로시의 무릎 수술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비야레알(스페인) 시절에도 무릎 이상으로 3번이나 수술을 한 적이 있다. 이번 수술로 로시는 내년 2월에나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로시는 지난 시즌 세리에A 전반기 17경기서 14골을 넣는 엄청난 골 결정력을 자랑했다. 그러나 지난 1월 리보르노전에서 상대 태클에 의해 오른쪽 무릎외측인대를 다쳐 시즌 막판에 복귀한 바 있다. 이탈리아 대표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 예비명단에 포함되기도 했으나,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하면서 결국 최종명단에 합류하지 못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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