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전에서 쾌승한 태극전사들이 회복훈련으로 몸을 풀었다.
A대표팀 선수단은 6일 오전 간단한 회복훈련으로 베네수엘라전으로 지친 몸을 달랬다. 한국은 하루 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가진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에서 이동국(35·전북)의 멀티골과 이명주(24·알아인)의 활약을 더해 3대1로 역전승 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을 대신해 9월 A매치 2연전을 지휘 중인 신태용 코치는 오후 휴식을 부여하면서 오는 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질 우루과이전 준비에 돌입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위인 우루과이(한국 57위)는 일본 홋카이도의 삿포로돔에서 가진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와 아벨 에르난데스(팔레르모)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0으로 완승했다. 허리 수술 예정인 오스카 타바레스 감독과 2014년 브라질월드컵 '핵이빨' 사건 징계로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가 빠졌음에도 일본보다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하면서 남미 정상급의 실력을 과시했다.
한편, 이광종 감독과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남녀 아시안게임 대표팀도 이날 휴식을 취하면서 지친 몸을 달랬다. 이들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한 연습경기를 거쳐 실전에 나설 계획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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