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겨스케이팅의 유망주 김나현(14·과천중)이 올 시즌 처음으로 나선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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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은 6일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막을 내린 2014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87.99점을 얻어 쇼트프로그램(49.39점)과 합계 137.38점으로 최종 6위에 자리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6위에 오른 김나현은 프리스케이팅에서는 기술점수(TES) 46.84점, 예술점수(PCS) 42.15점, 감점 1점을 묶어 9위에 올랐다. 김나현은 두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에서 롱에지(잘못된 스케이트날 사용)를 지적받아 수행점수(GOE)가 1.3점 감점됐다. 막바지에는 트리플 루프에 이은 콤비네이션 점프를 시도하다 넘어져 2.1점이 깎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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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는 합계 171.12점으로 1위에 올라 지난달 말 1차대회에 이어 여자 싱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싱글의 변세종(16·화정고)은 합계 151.36점을 기록, 9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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