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문성현이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문성현은 7일 목동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서 선발등판해 5⅓이닝 동안 98개의 공을 던져 4안타 7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했다. 3-1로 앞선 상황에서 6회초 1사 1루서 조상우로 교체. 시즌 8승의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1회초 2사 1,2루서 박종윤에게 2루타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으나 6번 문규현을 삼진처리하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이후엔 6회초 교체될 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2,3회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았고 4회엔 선두 4번 최준석에 중전안타를 맞았지만 이후 나머지 타자를 범타로 막았다. 5회초엔 황재균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는 놀라운 피칭을 이었다.
3-1로 앞선 6회초 1사후 최준석에 볼넷을 내준 뒤 5번 박종윤 타석 때 조상우로 교체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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