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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9회 갈렸다. 1-2로 뒤진 9회초 삼성은 선두타자 박해민이 볼넷을 골라 나갔다. 대타 김현곤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박해민의 2루 도루와 김상수의 볼넷으로 1,2루 찬스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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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2-2 동점.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계속된 2,3루 찬스에서 박찬도는 바뀐 투수 손정욱의 직구를 결대로 밀어쳐 좌중간으로 2타점 적시타를 날려 보냈다. NC 중견수 나성범의 글러브가 약간 모자랐다. 2012년 신고선수로 삼성에 입단한 박찬도의 데뷔 첫 안타였다. 데뷔 첫 안타가 결정적인 순간에 나와 1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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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삼성 류중일 감독은 "선발 마틴이 호투했고, 뒤에 나온 권 혁-안지만-임창용이 잘 막아줬다. 최근 타선 연결이 안 된 부분이 있지만, 오늘 결승타를 친 박찬도가 큰 걸 해냈다. 데뷔 첫 안타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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