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후광이 부담됐어요. 그래서 더 열심히 했어요."
2014~2015시즌 V-리그 여자부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은 하혜진(선명여고)은 하종화 전 현대캐피탈 감독의 차녀로 고교 시절부터 유명했다.
그러나 하혜진에겐 부담이었다. 그녀는 "아버지의 후광이 부담됐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하 감독은 딸을 엄격하게 키웠다.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칭찬과 격려를 아꼈다. 하혜진의 프로행이 결정됐을 때도 하 감독은 "가서 열심히 해라"는 한 마디만 전했다. 하혜진은 "아버지는 내가 물어봐야 배구 기술과 조언을 해주셨다. 오히려 같이 배구를 했던 언니에게 더 많은 조언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래도 하혜진은 선수로서 아버지의 현역시절 모습을 닮고 싶어한다. 그녀는 "아버지를 존경한다"고 했다.
점프와 공격 폼이 깨끗한 하혜진은 프로에서 체력을 보완해야 하는 숙제를 안았다. 키(1m81)는 계속 성장 중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애 엄마 맞아?"..'이동건과 이혼' 조윤희, 턱선 위 단발 커트 파격 변신 -
재혼 앞둔 서인영, 카메라 앞에서 돌연.."이제 때까지 보여주는 여자" 충격 근황 -
"새벽 4시에 웬 봉변?"...장성규, 동네 주민 '욕설 메시지' SNS에 박제 -
장모님이 육아 돕는데 남편은 휴대폰만..어린 딸, 아빠와 눈 마주치자 '고개 푹' ('결혼지옥') -
버즈, 데뷔 23년 만에 결국 완전체 마침표..민경훈 제외 전원 '전속계약 종료' [전문] -
[SC리뷰] 박서진, 살림의 신 당황시킨 냉장고 공개…'살림남' 하차 위기까지 불렀다 -
이민우, 신혼여행 중 ♥아내와 분가 갈등 "부모님 눈치 보여" ('살림남') -
이용식, 손녀 위해 성대한 돌잔치 준비 "딸에게 사랑 베풀지 못해 미안해" ('조선의사랑꾼')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계약 0순위' KIA 대이변…트레이드 실패 위기의 거포, 절호의 기회가 왔다
- 2.이강인, 토트넘에서 강등될 뻔했다...또 한번의 깜짝 폭로 "정말 진지하게 관심있던 훌륭한 선수"
- 3.'LEE는 오늘이 가장 싸다' 아틀레티코, 베실바 대신 이강인 데려온다! 西언론 '시메오네, 제2의 그리즈만 만들 수 있어'...신난 PSG, 이적료 439억원→615억원 '상향 조정'
- 4.'주장 월드컵 충격 제외' 일본 감독 심경 고백 "존중 없이 끔찍한 이야기 했다"
- 5.[단독] '신인 빅3' 엄준상, 결국 ML 애리조나행 선택...14일 출국, 계약금 23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