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깃은 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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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수 두산 베어스 감독은 요즘 피말리는 4위 싸움을 하고 있다. 한때 4위 LG 트윈스를 턱밑까지 추격했다가 다시 주춤했다. 4연승 후 3연패.
송일수 감독은 11일 잠실 한화전을 앞두고 타깃을 상대가 아니라 자신의 팀이라고 했다. 다른 팀을 신경쓸 게 아니라 두산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게 먼저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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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수 감독은 "우리가 이기지 못하면 안 된다. 우리가 좋은 게임을 하는 게 우선이다. 먼저 우리 팀에 있는 불을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두산이 제 실력만 발휘하면 지금 보다 위로 치고 올라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최근 3연패 과정에서 두산 타선이 집중력이 나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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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10일 현재 19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9팀 중 잔여경기가 가장 많이 남았다.
송일수 감독은 "아시안게임 이후에도 할 경기가 많다. 투타에서 모두 집중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투수들은 반드시 잡아야하는 경기에서 집중해야 하고, 타자들은 득점 찬스가 왔을 때 집중력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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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수 감독은 11일 선발 노경은을 1군 말소했다. 2군에서 준비를 잘 하고 다시 올라오라는 것이다. 대신 장민익을 콜업했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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