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내 생애 봄날'이 수목극 2위로 첫 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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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0일 첫 방송된 '내 생애 봄날'은 전국 시청률 8.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종영한 전작 '운명처럼 널 사랑해' 최종회 시청률 10.5%보다 2.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에 첫 방송된 KBS2 '아이언맨'은 6.6%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내 생애 봄날'과 '아이언맨'의 첫 번째 대결에서 '내 생애 봄날'이 앞서 나가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줄곧 시청률 9%대에 머물던 SBS '괜찮아 사랑이야'는 경쟁작의 종영과 동시에 수목극 1위로 올라섰다. 이날 방송된 15회 시청률은 11.4%. 14회(9.4%)보다 2.0%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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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내 생애 봄날'에선 심장이식 수술 이후 임상영양사로 열심히 살아가는 이봄이(최수영)와 봄이에게 심장을 준 여인의 남편 강동하(감우성)가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는 장면이 감성적인 색채로 그려졌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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