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의 간판' 네이마르(22)가 또 한번 훈훈한 마음씨를 보였다.
브라질 일간지 글로보와 에스타도 등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지난 5일(이하 현지 시각), 전신마비로 고생하고 있는 스키 선수 라이스 소우자(26)를 방문했다.
소우자는 지난 2004 아테네올림픽과 2008 베이징올림픽에 체조 선수로 출전했지만, 부상으로 2012 런던올림픽에 나서지 못하자 프리스타일 스키로 종목을 전환해 2014 소치올림픽을 겨냥했다.
하지만 소우자는 소치올림픽을 앞둔 지난 1월 31일, 미국 유타 전지훈련 도중 나무에 부딪쳐 척추신경이 손상되는 중상을 입었다. 소우자는 가까스로 생명은 건졌지만, 목 아래로는 움직일 수 없는 전신마비 상태에 빠졌다.
네이마르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시간을 쪼개 이 곳에서 재활중이던 소우자를 방문, 유니폼을 선물하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네이마르는 자신의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운명에 맞서 싸울 힘을 가진 전사 같은 여자다. 그녀를 만나 기쁘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함께 같은 소원을 바라면 이루어질 것이다. 그녀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이라는 글을 남겼다.
네이마르는 소우자를 콜롬비아 전에도 초대, 그녀가 보는 앞에서 기막힌 프리킥 결승골을 터뜨려 소우자를 기쁘게 했다.
네이마르는 모국인 브라질과 현재 뛰고 있는 스페인에서 여러 차례 따뜻한 선행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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