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카라 박규리, '무한도전 라디오' 노홍철 '두시의 데이트' 깜짝 출연
걸그룹 카라 박규리가 노홍철의 '두시의 데이트'에 깜짝 출연했다.
11일 오후 2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는 '2시의 데이트 노홍철입니다'로 꾸며졌다. 이는 MBC '무한도전'의 '라디오 스타' 특집 일환으로 노홍철이 일일 DJ로 나선 것.
이날 노홍철은 MBC 허일후 아나운서와 함께 청취자와의 퀴즈쇼를 진행했다.
그러나 노홍철은 청취자들과의 퀴즈에 잘못된 힌트로 연이어 실패했고, 마지막 퀴즈의 답인 '카라'도 맞추지 못했다.
이후 정답을 들은 노홍철은 "걸그룹 카라가 생각난다"고 말했고, 이 때 박규리가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했다.
박규리는 "옆에 라디오 녹음을 하러 왔다가 카라 이야기가 나와서 방문했다"고 인사를 전한 후 "최근 신곡 '맘마미아'를 발표하고 열심히 활동 중"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자 노홍철이 예뻐졌다고 칭찬하자 박규리는 "먹고 살려고"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약 10여 분간 머문 박규리는 곧 자리를 떴고 노홍철은 "오늘 되는 게 없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 조성모는 '다짐'을 부르면서 깜짝 출연했다. 조성모는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고, 흥분한 노홍철은 "조성모 씨가 나타났다"고 목소리를 높인 뒤 '다짐' 중간중간 애드리브를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성모는 "지나가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들렸다"면서 "저녁 라디오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서 왔다"고 말했다. 그러자 허일후는 "포도당 수액같은 분이다. 죽어가는 라디오를 살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라디오데이'에는 멤버 6인이 라디오 DJ로 변신해 MBC 라디오 FM4U(91.9MHz)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특집으로, 아침 7시 '굿모닝 FM'의 박명수를 시작으로 낮 12시 '정오의 희망곡' 정준하, 오후 2시 '2시의 데이트' 노홍철', 오후 6시 '음악캠프' 정형돈, 오후 10시 '꿈꾸는 라디오' 유재석, 자정부터 새벽2시까지 '푸른밤' 하하가 일일 DJ로 변신한다.
많은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라디오에 "무한도전 라디오, 완전 웃기네요", "무한도전 라디오 노홍철, 참 어수선하네요", "무한도전 라디오 노홍철, 그만의 매력이 있는 라디오네요", "무한도전 라디오, 노홍철 진행하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나오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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