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솜 '마담 뺑덕'
영화 '마담 뺑덕'(감독 임필성)의 메인 예고편이 최초 공개됐다.
11일 공개된 '마담 뺑덕'의 메인 예고편은 소도시의 순수한 처녀 덕이(이솜)가 학규(정우성)와 처음 만나 관심을 갖고, 몰래 학규를 지켜보다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시작된다.
'집착에 눈 뜨다'라는 카피는 학규에게 집착적으로 매달리는 덕이의 모습과 절박한 목소리로 "교수님"이라는 이솜의 대사를 통해 순수했던 사랑이 욕망보다 더 진한 집착으로 변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데뷔 이후 최초로 나쁜 남자로 변신한 정우성은 자신에게 매달리는 덕이를 차갑게 밀어내는 것은 물론, 화염 속에 갇혀 소리치는 덕이를 바라만 보고 있는 모습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독한 남자로 등장한다. 여기에 아무도 없는 놀이공원에 덕이와 몰래 뛰어들어가는 장면에 이어 흔들리는 관람차가 보여지면서 치명적 매력의 '학규'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처녀, 악녀가 되다' 카피와 함께 사랑을 저버리고, 그 대가로 시력까지 잃어가는 학규와 그의 앞에 세정이라는 새로운 인물로 나타난 덕이의 실루엣이 더해져 순수했던 사랑이 집요한 복수로 변화할 것을 예고한다. 모든 것을 걸었던 순수한 사랑에 버림받은 후,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하는 두 사람의 긴장감 넘치는 관계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많은 네티즌들은 "정우성-이솜 '마담 뺑덕' 기대된다", "정우성-이솜 '마담 뺑덕' 이미지 변신하나", "정우성-이솜 '마담 뺑덕'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정우성-이솜 '마담 뺑덕' 꼭 봐야겠다", "정우성-이솜 '마담 뺑덕' 심청전을 뒤집었다는 게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전 '심청전'을 뒤집은 설정과 두 남녀의 지독한 사랑과 집착을 그려낸 치정 멜로 '마담 뺑덕'은 10월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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