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웰벡은 득점력이 떨어진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웰벡의 아스널 이적에 대해 입을 열었다. 맨유의 레전드들은 '유스 출신' 웰벡을 라이벌 아스널에 1600만파운드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 것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맨유는 대신 라다멜 팔카오를 임대 영입했다.
판 할 감독은 12일(한국시각)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웰벡을 아스널로 보낸 이유는 득점력 부족 때문이라고 밝혔다. 판 할 감독은 "웰백은 지금까지 9살 때부터 맨유에 있었다. 그러나 그가 선덜랜드에서 돌아온 이후 웨인 루니나 로빈 판 페르시)와 같이 좋은 득점력을 보이진 못했다며 "올 시즌 맨유는 팔카오를 임대 영입했다. 팔카오는 한 번의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시킨다. 이것이 우리가 웰벡을 아스널로 보낸 이유"라고 설명했다.
올 여름 톰 라우렌스, 톰 클레버리, 마이클 킨 등 유스 출신 선수들은 잇달아 이적시킨 데 대해서는 "유스 시스템은 맨유의 중요한 정책 중 하나"라며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주기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유스 출신 선수들을 중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판 할 감독은 "어느 정도의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앞으로도 맨유는 유스 시스템으로 키워낸 선수들을 경기에 출전시킬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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