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극장을 쓴 고명진(서울)이 '별중의 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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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은 12일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 MVP로 고명진을 선정, 발표했다. 고명진은 1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서울은 고명진의 결승골로 스플릿 그룹A의 마지노선인 6위 등극에 성공했다. 프로연맹은 '종료 직전 강력한 왼발 슛으로 극적인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을 6위로 이끌었다'며 MVP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이번 라운드 베스트 11도 공개됐다. 문창진(포항)과 이동국(전북)이 최고의 공격수로 뽑힌 가운데 베스트 미드필더에는 고명진을 비롯해 황일수(제주) 주세종(부산) 서정진(수원)이 선정됐다. 최고의 수비수는 김형일 신광훈(이상 포항) 장학영(부산) 오반석(제주)이, 베스트 수문장 자리는 부산의 이창근에게 돌아갔다. 이번 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성남-서울전이었고, 베스트 팀은 서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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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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