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과 남우현이 KBS2 금요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이하 '하이스쿨')에서 커플티까지 맞춰 입으며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12일 방송한 '하이스쿨'에서 신우현(남우현)과 이슬비(김새론)가 함께 커플룩을 고르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줬다. 함께 쇼핑에 나선 김새론과 남우현은 조군샵 매장을 방문해 프린팅 나염티를 골라 커플티를 맞춰 입기로 했다. 먼저 티셔츠를 입고 나온 김새론은 거울을 통해 옷맵시를 정돈했고, 남우현이 뒤를 따라 조군샵 프린팅 나염 커플티를 입은 후, 둘이 함께 거울 앞에 나란히 서 밝은 미소를 지으면서 귀여운 커플룩을 연출했다. 특히 김새론은 "할머니 것도 사자"고 제안하며 할머니 공말숙(정재순)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정재순은 지병으로 인한 죽음을 직감하고, 남우현에게 자신만의 세상을 사는 방법을 가르쳐주며 마지막 당부를 하고 세상을 떠났다. 이제 의지할 사람이라곤 김새론 밖에 없는 남우현에게 김새론은 이별을 고했다. 김새론 역시 지구에서 일주일의 시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
할머니가 돌아가신 병원에서 김새론은 "이젠 정말 우현이한테는 나밖에 없는데 어떻게 떠난다고 말하지"라며 망설였다. 이를 들은 우현은 "무슨 소리냐"고 물었고, 김새론은 "나 이제 돌아가야 해서"라고 답했다. "언제 가는데"라고 묻는 남우현에게 김새론은 "곧"이라며 "미리 말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남우현은 "차라리 지금 가. 다 가버려"라고 매정하게 밀어내, 김새론을 슬프게 했다.
'하이스쿨'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되어버린 천사와 순수 열혈 청춘들이 펼쳐가는 좌충우돌 사랑과 성장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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