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마드리드 더비에 정상 출격한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호날두의 출전을 예고했다. 영국의 BBC스포츠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12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호날두의 몸상태가 최상이다. 100%다"라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14일 오전 3시 안방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설욕을 꿈꾼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8월에 열린 2014년 슈퍼컵 1,2차전에서 1무1패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패해 우승컵을 넘겨줬다.
리그에서는 첫 대결을 앞두고 호날두가 부상에서 복귀해 복수를 꿈꾸게 됐다. 호날두는 왼무릎 건초염을 안고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했다가 부상이 악화됐다. 올시즌 라리가 개막전에 출전해 1골을 넣었지만 이후 무릎 통증으로 재활 치료에 전념했다. 호날두의 공백은 컸다. 호날두가 없는 포르투갈은 유로 2016예선에서 알바니아에 0대1로 패하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레알 마드리드도 호날두가 결장한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경기에서 2대4로 충격패를 당했다.
그러나 호날두가 11일 훈련장에 복귀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 출전할 수 있게 되면서 레알 마드리드는 최정예 멤버로 마드리드 더비를 치를 수 있게 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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