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덕주 대구FC 감독이 4위권 진입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대구는 1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부천과의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6라운드 홈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최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가진 인터뷰에서 "6월 홈경기 승리 이후 3개월만에 홈승리다. 오늘은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최 감독은 "조광래 단장이 왔다. 선수 출신 단장인만큼 선수들도 그 기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경련이 온 선수들도 많았다. 그만큼 선수들이 열심히 해주었다"고 칭찬했다. 조 단장 부임에 대해서는 "지도자 경력이 상당히 많으신 분이다. 경험이 많기 때문에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대구는 이날 승리로 5위로 올라섰다. 챌린지에서는 우승팀이 자동 승격하고 2~4위팀이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플레이오프 승리팀은 클래식 11위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가진다. 10경기를 남겨놓은 대구로서는 4위권내에 들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한다. 최 감독은 "현재 수비진은 상당히 안정된 상황이다. 4위권에 들기 위해서는 공격진의 득점이 필요하다. 좀 더 집중해서 4위권에 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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