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대들보로 거듭난 조던 헨더슨이 리버풀의 부주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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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1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헨더슨이 다니엘 아게르가 떠나면서 비어있던 리버풀의 부주장이 됐다"라고 전했다.
헨더슨은 "'제 2의 스티브 제라드'가 될 것"이라는 호평을 들으며 지난 2011년 리버풀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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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던 헨더슨은 성실한 모습으로 차차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팀동료들과 대부분 좋은 관계를 유지해 안정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 현지 팬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결국 지난 시즌 팀의 중심 선수로 떠오른 헨더슨은 올시즌 부주장을 맡으며 팀의 미래로 낙점됐다. 주장인 제라드가 선수생활 말년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리버풀의 차기 주장으로 지목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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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감독은 "그는 팀에 헌신적인 선수"라면서 "향후 리버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이를 뒷받침했다.
지난 시즌 팀의 짐덩어리에서 미래를 맡길만한 선수로 환골탈태했던 헨더슨은 올시즌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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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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