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유격수 강정호가 조금씩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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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17일 잠실구장에서 계속된 대표팀 합동 훈련서 유격수 수비 훈련을 실시했다. 강정호는 유격수 자리에서 김상수와 짝을 이뤄 유지현 코치의 펑고를 받았다. 땅볼 처리와 송구 모두 무리없이 소화했고, 투수들의 번트 수비 훈련 때는 2루 커버 훈련도 실시했다.
강정호는 지난달 30일 대구 삼성전에서 홈으로 슬라이딩을 하다 오른손 엄지를 다쳤다. 당초 큰 부상이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통증이 가시지 않아 9월 들어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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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대표팀에 소집된 강정호는 훈련 첫 날인 16일 가벼운 수비 훈련과 티배팅 정도를 소화했고, 이날은 수비의 강도를 조금 더 높였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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