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가 허지웅의 일침을 받은 가수 방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허지웅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부조리를 바로 잡겠다는 자에게 '정확하게 하라'도 아니고 그냥 '나대지 말라' 훈수를 두는 사람들은 대게 바로 그 드센 사람들이 꼴사납게 자기 면 깎아가며 지켜준 권리를 당연하다는 듯 받아 챙기면서, 정작 그들을 꾸짖어 자신의 선비 됨을 강조하기 마련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앞서 배우 김부선이 서울 성동구 H아파트 반상회에서 난방비 문제로 다른 입주민과 다투다 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김부선을 고소한 주민은 일방적인 폭행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김부선은 쌍방 폭행임을 강조하며 자신의 SNS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김부선의 폭행 혐의 사건이 논란이 되자 방미는 16일 자신의 블로그에 "김부선 이분이 좀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며 "억울함, 흥분되는 일, 알리고 싶은 일, 설치면서 드러내고 싶은 일들 할 줄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니다. 우린 최소한 대중들에게는 방송으로나 여러 매체를 통해서 직업인 모습으로 보이는 것이 제일 아름다운 일이라 생각되는데 김부선 이 분은 그게 잘 안 되나 보다. 어쨌든 이 분 좀 조용히 지냈으면. 제발"이라고 비판하는 글을 게재한 것.
많은 네티즌들은 "허지웅 방미에게 일침 사건 점점 커지나", "허지웅 방미 일침, 김부선을 옹호하는 입장인가", "허지웅 방미의 훈수에 기분나쁜 듯", "허지웅 방미 이야기에 독설 쏟아내네요", "허지웅 방미도 결국 김부선 처럼 조용히 안지냈네", "허지웅 방미 김부선 외에 두 사람의 싸움으로 번지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방미는 1978년 MBC 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날 보러 와요' '올 가을엔 사랑할거야' '바람새' 등을 발매하며 가수로 활동했고, 1983년 MBC 10대 가수상, 1984년 MBC 서울가요제 빌보드상, KBS 방송가요대상 여자부문 등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최근 7월 방미는 채널A '백일섭의 그때 그사람'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200억 부동사 사업가로 등장한 방미는 1981년 유성온천에 땅을 처음으로 사며 부동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2007년 '종자돈 700만원으로 부동산 투자 200억 만들기'와 2010년 '방미의 골든타임'이라는 재태크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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