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 신혼집을 마련한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한국의 패리스 힐튼으로 등극했다.
1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연애말고 결혼' 특집 1탄으로 전수경과 함께 예비신랑 에릭 스완슨이 깜짝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신혼집은 에릭 스완슨이 지배인으로 근무 중인 호텔 안에 차려져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에릭 스완슨은 "일단 편안하고 일하면서 집중해야 한다"며 "24시간 일하지는 않지만 호텔이 돌아가는 것을 다 체크해야 하기 때문에 호텔에 있으면 편하다"고 설명했다.
전수경 역시 "사실 나는 좋았다"라면서도 "아이들은 힘들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이게 언젠간 끝낼 커리어이고 아이들은 어디서든 적응을 잘 할 수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호텔 안을 청소해주시는 분들이 매일 청소해주신다"고 말했고, 에릭 역시 "이 곳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며 흡족함을 드러냈다.
이에 MC 이영자는 "이 언니 삶이 패리스 힐튼"이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공개된 신혼집 내부는 호텔 스위트룸을 능가하는 럭셔리한 인테리어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과 가족들이 모일 수 있는 아늑함이 묻어나 있어 눈길을 끌었다.
많은 네티즌들은 "전수경 에릭 스완슨 호텔 신혼집 상상처월이네", "전수경 에릭 스완슨 신혼집 호텔에 마련하니 좋은점 너무 많아", "전수경 에릭 스완슨 신혼집 패리스 힐튼 부럽지 않다", "전수경 에릭 스완슨 호텔 신혼집 여자들의 로망이네", "전수경 에릭 스완슨 호텔 신혼집 럭셔리함과 아늑함이 공존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은 4년여 열애 끝에 오는 9월 22일 서울 힐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전수경의 예비신랑 에릭 스완슨은 미국 스미스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의 아시아 담당 학예관으로 근무하면서 평생을 한국문화재 환수·보호를 위해 노력한 고(故) 조창수 씨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이다. 현재 서울 힐튼 호텔의 총지배인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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