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대표 김철호)은 서울시가 진행하는 음식문화개선사업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 캠페인은 '먹을만큼 적당하게'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소비자가 음식을 주문할 때 처음부터 원하는 양만큼 시켜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먹을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본도시락은 실속 도시락을 제외한 모든 메뉴를 단품과 세트로 판매 중이다. 특선반찬 4종이 추가되는 세트 메뉴를 준비해 소비자가 음식의 적정량을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찌개의 경우에는 찌개만 제공되는 국 메뉴, 밥이 함께 제공되는 단품 메뉴, 밥과 국에 4종 반찬을 더한 세트 메뉴로 세분화했다. 여러 명이 찌개를 추가해 함께 먹는 경우 국 메뉴만 주문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좋다.
앞으로 본도시락은 서울시 음식문화 캠페인에 참여한다는 문구를 매장과 메뉴 전단지에 표기하고 주문 전 관련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서울시에 위치한 본도시락 56개 가맹점을 비롯해 신선선농탕 25개소, 소규모 음식점 총 269개소가 참여하는 음식문화개선사업 캠페인은 버려지는 음식물을 없애 음식 재사용의 가능성을 사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식재료 및 음식물 처리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도시락 마케팅팀 최복순 담당자는 "환경을 보호하고 보다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알뜰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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