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 또 다시 전진하지 못했다.
대전은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28라운드 충주와의 홈경기에서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시작 8분 만에 골문이 열렸다. 대전의 안영규가 내준 볼을 아드리아노가 왼발로 해결했다.
하지만 후반 22분 임진욱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했다. 24호골을 기록한 아드리아노는 득점왕을 예약했다. 2위 강원의 알렉스(14골)와 10골 차이다. 그러나 팀의 무승부로 빛이 바랬다.
대전은 13일 수원FC와 2대2로 비긴 후 17일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0대1로 석패했다. 3경기 연속 무승(2무1패)의 늪에 빠졌다. 충주와의 상대전적에서도 첫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전은 이날 경기전까지 3연승을 달렸다.
챌린지 우승팀은 내년 1부로 자동 승격된다. 대전은 승점 58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2위 안산은 부천과의 원정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대전의 선두 전선에는 이상이 없다. 안산과의 승점 차는 16점이다. 그러나 최근 승리가 없으면서 또 다시 찜찜한 하루를 보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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