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도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첫날에 '노골드'에 그쳤다.
남녀대표팀은 2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유도 경기 첫날에 동메달 3개를 따냈다. 남자 60㎏급의 김원진(용인대)과 남자 66㎏급의 최광현(하이원), 여자 48㎏급 정보경(안산시청), 여자 52㎏급 정은정(충북도청) 등 4명이 출전했지만 금빛 메치기는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서 기대를 모았던 정보경의 금빛 사냥은 세계랭킹 1위의 벽에 막혀 무산됐다. 정보경은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문크바트 우란체체그(몽골)에게 누르기 한판패를 당했다. 지난 7월 몽골 그랑프리 결승전에서 문크바트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그친 정보경은 복수를 노렸지만 아쉬운 승부 끝에 패했다. 문크바트를 상대로 메치기에 성공해 절반으로 앞서있던 정보경은 경기 종료 10초를 남기고 누르기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한판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정보경은 동메달결정전에서 중국의 우수건을 상대로 지도승을 거두며 첫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거머 쥐었다. 여자 52㎏급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의 굴바담 바바무라토바에게 업어치기 유효패를 당했던 정은정은 패자부활전을 통해 진출한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의 마잉난을 지도승으로 누르고 동메달을 따냈다.
남자 경량급의 간판인 김원진도 8강 고비를 넘지 못했다. 세계랭킹 9위의 김원진은 남자 유도 60㎏급 8강전에서 세계랭킹 32위인 시시메 토루(일본)에게 패했다. 경기 시작 2분30초만에 밭다리걸기 절반을 내준 김원진은 지도도 3개나 받으며 고전했고 끝내 시시메 토루를 넘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이후 패자부활전을 통해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한 김원진은 세계랭킹 18위인 짜이밍옌에 감아치기 절반 승리를 거두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면 남자 66㎏급의 최광현은 16강전에서 일본의 다카조 도모후미에게 패해 노메달에 그쳤다.
인천=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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