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계약의 마지막 시즌. 그런데 아직까지 재계약이 확정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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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의 소속팀인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와다 유타카 감독의 재신임 여부가 포스트 시즌이 끝난 뒤 결정될 것 같다고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이 21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지난 17일 한신 구단주와 구단 사장이 극비리에 회동해 감독 인선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구단에서는 이 문제를 신중하게 접근하기로 방침을 정했으며, 클라이맥스 시리즈 결과에 따라 와다 감독의 거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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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현재 한신은 요미우리 자이언츠, 히로시마 카프에 이어 센트럴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요미우리가 사실상 우승을 확정한 가운데, 한신은 히로시마에 반게임 뒤져있다. 9경기를 남겨놓고 4위 요코하마 DeNA에 6.5게임 앞서 있어 클라이맥스 시리즈(리그 6개 팀 중 1~3위 출전)진출이 확정적이다.
일본언론에 따르면, 한신 구단은 8월말 까지만해도 와다 감독의 재계약이 기본 방침이었다. 하지만 한신이 순위싸움의 가장 중요한 시기인 9월들어 6연패를 당하고 흔들리면서 분위기가 조금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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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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