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미(22·우리은행)가 다시 사대에 나선다.
김장미는 22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25m 권총 경기에 나선다. 김장미는 20일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본선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결선에서 7위에 그치고 말았다.
제로베이스 서바이벌 방식으로 바뀐 규정의 희생양이 됐다. 여기에 홈에서 열린다는 부담감도 이기지 못했다.
25m는 다르다. 김장미의 주종목이다. 김장미는 2012년 런던올림픽서 이 부문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일약 한국 여자 사격의 신데렐라도 됐다. 9월 초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열린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이종목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자신감을 재충전했다.
김장미와 함께 이정은(27·KB국민은행) 곽정혜(28·IBK기업은행)도 메달에 도전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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