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남자 배드민턴대표팀이 한-일전에서 의도적인 경기 방해가 있었다는 주장을 펼쳤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22일 전했다.
일본은 21일 한국과 배드민턴 남자 단체 8강전을 치렀다. 이 경기서 세계랭킹 4위 다고 겐이치가 첫 경기 단식에서 손완호를 상대했다. 다지는 1세트를 21-12로 잡았으나, 2, 3세트를 모두 내주면서 역전패 했다. 한국 4경기 단식을 내주긴 했으나, 1경기 단식을 포함해 2, 5경기 복식을 모두 잡으면서 일본을 3대2로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 이에 대해 일본 측은 경기장 내에 바람이 갑자기 바뀌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다고는 "2세트부터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경기 중에 갑자기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그런데도 상대는 마치 바람이 불어올 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듯 침착했다"고 말했다. 마스다 게이타 일본 대표팀 코치도 비슷한 의견을 펼치면서 바람이 한국 선수들의 셔틀콕 속도를 높인 반면 자신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다고 주장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배드민턴협회는 일본올림픽위원회(JOC) 측에 경위를 보고하고 대응방침을 정할 계획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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