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로 변신한 겐나로 가투소(이탈리아)가 기자회견 도중 충돌을 일으켜 논란이 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2일(한국시각) 전했다.
가투소는 지난 6월 그리스리그 크레타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화려한 현역시절을 보냈던 가투소에게는 다소 작은 규모의 클럽이지만, 경력을 쌓기에는 충분한 무대였다. 그리스 리그 개막 이후 크레타는 4경기서 2승2패를 기록 중이다. 이럼에도 크레타 일부 팬과 현지 언론에서는 매일 가투소 감독의 지휘방식과 팀 성적을 비난하는 모습이다. 심지어 22일 1대0 승리를 거둔 뒤에도 전술적인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날아들었다. 결국 가투소는 참았던 불만을 폭발시켰다. 그는 테이블을 내리치면서 "크레타는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가 아니다. 여기저기 문제가 많은 팀"이라며 "우리 선수들이 혼신의 플레이를 펼치도록 지도하고 있다. 관두는 것은 간단하지만 나는 놀러온 게 아니다. 가족들과 함께 이곳에 왔다. 구단이 나를 해고하지 않는 한 팀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레타가 경영난으로 임금체불을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에 대해서는 "유럽의 많은 팀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다. 클럽에서 월급을 주지 않기 때문에 플레이를 못한다는 것은 웃기는 소리다. 그건 선수가 아니다. 내가 (크레타 부임 이후) 2명의 선수를 내보낸 것도 패배에 대한 반성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라고 일갈했다. 가투소는 "축구는 이길 때도, 질 때도 있다. 그게 축구다. 수십년동안 내게 반복됐던 일들"이라며 "축구는 내 열정이다. 돈은 중요치 않다"고 크레타에 온힘을 쏟아붓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고영욱, 이상민 대놓고 또 저격..“거짓말쟁이 너란 작자. 사람들이 바보 같냐” -
김주하, 유학 보낸 미모의 딸 공개 "16살인데 169cm, 다들 모델 시키라고" -
서동주 "데이트 폭력 당했다" 고백..표창원도 "욕이 아깝다" 분노('읽다') -
김주하 "가정폭력 전남편, 이혼 후 살림살이 다 가져가…숟가락도 없었다" -
‘부부의 세계’ 김희애 아들 전진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훌쩍 큰 근황 -
故 김새론은 말이 없을 뿐..김수현 “28억 못 줘, 미성년 교제 루머 사실무근” -
'난임' 서동주, 피검 결과에 결국 눈물..."임테기 두 줄 떴는데" -
김숙, 제주도에 매입한 '200평 집' 폐가 됐다 "10년간 방치" ('예측불가')
- 1.봄날 '국민 삐약이' 신유빈의 눈부신 미소! 中안방서 전 세계1위 주율링의 무패행진을 끊었다[WTT 충칭 챔피언스 단식]
- 2.2019년 손흥민 "북한 심한 욕설도 해" 달라진 게 없다...2026년도 비상식 논란, 관중과 무력 충돌+경기 거부 사태 "이런 모습 처음"
- 3.'아직 1구도 안 던졌는데…' 롯데 한동희, 경기 시작 직전 긴급 교체 왜? 박승욱 투입 [부산현장]
- 4."오타니 어떻게 상대하냐고? 전 타석 볼넷 주지" 도발에 안넘어간 대인배 "당신 배트 만질 것"
- 5.'손호영 2안타 2타점 → 김민석 동점포' 야속한 하늘…2446명 부산팬 아쉬움 속 8회 강우콜드! 롯데-KT 6대6 무승부 [부산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