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경기 스피드업 규정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ESPN은 23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는 경기 시간을 줄이기를 원하고 있다. 버드 셀릭 커미셔너가 내년부터 적용할 스피업 규정 마련을 위해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사무국(MLB)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위원회의 목적은 내년부터 경기 시간을 줄여 전체적인 흐름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존 슈어홀츠 사장이 맡고, 뉴욕 메츠의 샌디 앨더슨 단장, MLBPA의 토니 클락 전무이사, 보스턴 레드삭스의 마이클 고든 공동구단주, 롭 맨프레드 차기 커미셔너 당선자, MLB 부사장인 조 토레와 보스턴의 톰 워너 회장이 위원으로 발탁됐다.
버드 셀릭 커미셔너는 "우리는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경기를 운영하고 있지만 더욱 발전시킬 방법을 항상 찾고 있다. 최고의 인기와 지명도를 얻은 지금 시점에서도 미래에 더욱 확고한 위치에 오르기 위해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며 스피드업 규정 강화 배경을 설명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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