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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명품시계를 훔친 혐의(절도)로 영화음악 작곡가 이모(66)씨를 구속하고 함께 범행한 뒤 달아난 이씨 아들(26)을 뒤쫓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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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시계 3점을 훔쳐 달아난 뒤에도, 아버지 이씨는 가게에 남아 결제를 할 것처럼 시간을 끈 것으로 전해졌다. 2시간이 넘도록 시계 값을 못 낸 이씨는 결국, 가게 주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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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조사 결과, 아버지 이씨는 1990년대 초 왕성하게 활동한 영화음악 작곡가였다. 하지만 이씨는 일이 끊기고 건강이 나빠지자 기초생활수급자로 전락해 고시원을 전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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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네티즌들은 "대종상 작곡가, 어쩌다 절도범으로 전락했나", "대종상 작곡가, 아들과 명품시계를 훔치다니", "대종상 작곡가의 몰락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