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가락이 두살배기 아이의 코를 지나 뇌까지 관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에 사는 황지쳉(2)이란 남자아이가 나무 젓가락으로 장난을 치다가 코에 박히는 사고를 당했다.
아이의 아버지는 "집안에서 놀던 아이가 갑자기 울어 뒤돌아보니 젓가락이 코에 박혀 있었다"고 말했다.
의료진이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MRI 촬영을 해보니 젓가락이 코를 관통, 3인치 가량 뇌에 박힌 것을 확인했다. 4시간의 수술끝에 젓가락을 제거한 담당의사는 "아이의 신경이나 조직이 다치지 않은 것은 기적적이다"고 밝혔다.
현재 아이는 병원에서 회복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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