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인천시청)이 400m계영 동메달이 값지다고 했다.
박태환은 24일 인천 문한박태환경기장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수영 400m 계영 결선에서 김성겸(국군체육부대) 양준혁(서울대) 남기웅(동아대)과 함께 출전했다. 한국은 3분18초44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신기록이었다.
경기가 끝난 뒤 박태환은 "우리 한국 선수단에게 값진 동메달이다. 저 뿐만 아니라 나머지 세 선수들이 열심히 해주어서 좋은 기록이 나왔다.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이 동메달로 박태환의 아시안게임 개인 통산 메달은 총 18개(금6, 은3, 동9)로 늘었다. 박태환이 앞으로 하나의 메달만 더 보태면 한국 선수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기록을 가진 사격의 박병택(19개·금 5, 은 8, 동 6)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박태환은 25일 남자 자유형 100m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이에 대해 박태환은 "값진 기록을 다 이루고 싶다. 매경기마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일 100m를 열심히 준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컨디션은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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