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의 최측근인 노희영 CJ그룹 부사장이 돌연 사직했다. '외식업계의 미다스 손'으로 불리던 노 전 부사장은 그동안 5억여원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조세범 처벌법 위반)로 검찰 수사를 받아왔다.
CJ그룹은 24일 "사의를 적극 만류했으나 노 전 부사장이 사표를 제출해 지난 22일 수리했다"고 밝혔다.
노 전 부사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창업 컨설팅업체를 통해 CJ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과정에서 용역비를 허위로 청구하는 수법으로 최근 3년간 5억여원의 세금을 고의로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안과 관련해 최근 불구속 기소됐다.
노 전 부사장은 '창의력 고갈과 건강상의 문제'를 이유로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파슨스디자인스쿨 출신인 노 전 부사장은 궁, 호면당, 마켓오 등 레스토랑 사업을 잇따라 성공시키면서 외식업계 파워우먼으로 이름을 떨쳤다. 2010년 CJ그룹과 브랜드전략 고문으로 인연을 맺었다. 올해 6월 CJ제일제당의 최고마케팅책임자(부사장) 겸 CJ푸드빌의 어드바이저로 임명된 바 있다. 노 전 부사장은 이미경 부회장의 최측근으로 CJ그룹 경영 전반에 깊숙이 관여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최병길 PD "서유리, 사채업자보다 집요하게 연락..협조할 테니 언급 그만" -
'암 투병' 기다려준 의리 어디로…진태현 "'이숙캠' 하차 매니저 통해 들어" 신애라도 서운 -
'45세' 채은정 남편, 난임검사 중 폭탄발언 "내 취향 영상 고르기 힘들어" -
한다감 47세-최지우 46세-이영애 40세...톱★ '노산 희망사'에 응원 봇물 -
강소라, '뼈마름 몸매'의 반전…"학창시절 70kg. 진짜 건장했다" -
서동주, 뱃속 아기 보내고 다시 일어섰다...남편과 눈물의 새출발 "마음 맑아져" -
'최진실子' 최환희, 동생 결혼 2주 앞두고 끔찍한 악몽 "펑펑 울었다" -
[SC현장]"'1박 2일'-'런닝맨'처럼 시청률 나오면"…'최우수산', 정규 넘어 최우수상 노린다(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