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베르통언의 미래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2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베르통언이 토트넘과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베르통언은 2012년 아약스를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그는 입단하자마자 팀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맹활약으로 바르셀로나 등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토트넘은 베르통언을 잡기 위해 재계약을 제안했다. 올여름만하더라도 재계약은 기정 사실화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베르통언이 반대하고 나섰다. 베르통언은 "나는 재계약서에 사인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합의를 보지 못했다. 이유에 대해서는 말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4년이라는 계약기간이 남아 있으며, 나는 토트넘에서 행복하다"라며 다소 모순된 말을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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