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히든싱어3'는 가수 생활 44년의 태진아도 떨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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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의 다섯 번째 원조가수로 출연한 태진아는 다섯 명의 모창 능력자들과 치열하고도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태진아는 자신이 갖고 있는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만큼은 절대 따라할 사람 없다는 자신감으로 녹화를 시작했지만, 목소리는 물론 그 속에 담긴 트로트의 정서까지 닮은 다양한 모창 능력자들의 출연에 더더욱 고전을 면치 못했다. 급기야 1라운드를 마친 뒤 "가수 생활 44년 동안 이렇게 떨어본 적은 처음"이라며 녹화에 참여한 패널들에게 "내 목소리 모르냐"고 호소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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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녹화에서는 태진아가 설립한 연예 기획사 '진아기획' 소속 1호 가수이자 '포기하지마'로 큰 사랑을 받은 성진우가 패널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틴탑, 권오중, 장동민, 김새롬, 박원숙, 쇼리 등이 패널로 출연했다. 27일 오후 11시 방송.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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