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선발 좌완 요코타 테쯔가 수비실책으로 흔들리며 조기강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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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2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대만과의 아시안게임 야구 준결승에서 0-1로 앞선 2회초 7실점하며 분위기를 내주고 말았다. 선발 요코타도 5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하지만 자책점은 0이다. 2회 시작과 함께 대만 천쥔시우가 좌전안타로 출루했고, 쟝즈시엔의 우전안타 때 일본 우익수하야시 도키유키가 타구를 더듬는 실책을 범해 1,3루가 됐다. 왕보롱의 1루수 앞 땅볼 때는 유격수 쿠라모토 토시히코가 2루에서 포구 실책을 범해 1실점한 뒤 다시 1,2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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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요코타가 두 타자를 연속으로 잡아냈지만, 판즈팡에게 우익수 오른쪽으로 향하는 2타점 3루타를 맞았다. 천핀지에의 우전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4-1, 일본 벤치는 사이드암투수 코마쯔 쯔카사로 마운드를 교체했다.
쯔카사는 린한에게 우전안타를 맞고 1,3루를 허용한 뒤, 궈옌원에게 스리런홈런을 맞았다. 7-1, 느슨한 수비에서 시작된 실점이 일본에겐 뼈아픈 타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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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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