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제12민사부(염기창 부장판사)는 지난 19일 김주하와 그의 부모가 "각서에서 주기로 약속했던 돈 3억2천7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남편 강필구 씨를 상대로 낸 약정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
Advertisement
강씨는 각서를 통해 '불륜녀'에게 건넨 각종 선물과 전세금, 생활비 등 1억4천700만원과 장인, 장모로부터 받은 1억8천만원 등 총 3억2천700여만원을 일주일만인 그 해 8월 24일까지 김씨에게 주겠다고 약속했다.
Advertisement
이에 대해 강씨 측은 "해당 각서는 실제로 돈을 지급할 의사 없이 조건 없는 사과와 향후 가정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의미다. 지급기일로부터 4년 이상 지나도록 약정이 이행되지 않은 채 원만한 혼인생활을 계속했기에 약정은 묵시적인 합의로 해제됐다"라며 각서가 무효라고 주장했다.
Advertisement
재판부는 "공증 각서에 강씨가 지급할 돈을 산정한 내역과 금액이 구체적으로 기재돼 있고 그 금액이 과다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강씨가 공증인 사무소에 직접 출석해 공증받은 점 등을 종합할 때 약정금 지급 의사를 표시했다고 보인다"며 "양쪽이 계약을 이행하지 않은 채 장기간 내버려뒀다고 하더라도 묵시적으로 합의가 해제됐다고 볼 수 없다. 계약 체결 후의 여러 가지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해보면 강씨의 주장을 인정할만한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김주하 남편 상대 소송 승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주하 남편 상대 소송 승소, 승소했구나", "김주하 남편 상대 소송 승소, 각서 내용이 저런거였네", "김주하 남편 상대 소송 승소, 각서 내용 충격적", "김주하 남편 상대 소송 승소, 불륜 사실 들통 났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