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통산 400골을 넘어선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가 감격어린 소감을 전했다.
메시는 28일(한국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2014-15시즌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그라나다와의 경기에서 2골2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6-0 대승을 견인했다. 메시는 이날 개인통산 400골 고지를 넘어섰다.
메시는 이날 자신의 SNS에 "내 인생에서 이런 업적을 달성할 거라곤 상상조차 못했던 일"이라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메시는 "바르셀로나-아르헨티나 대표팀과 함께 한 400골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또다른 목표를 향해 앞으로도 전진할 것이다. 모두 한번 크게 안아보자!"라는 소감을 밝혔다.
메시는 이날 경기 전까지 프리메라리가에서 246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67골, 코파델레이(스페인국왕컵)에서 29골, 스페인슈퍼컵에서 10골, 클럽월드컵에서 4골, UEFA 슈퍼컵에서 1골,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42골을 기록해 합계 399골을 기록중이었다.
메시는 이날 2골을 넣으면서 통산 401골이 됨과 동시에 프리메라리가 통산 248골을 기록, 故 텔모 사라의 프리메라리가 최다골 기록(251)에도 단 3골 차이로 접근했다. 라울 곤잘레스의 UEFA 챔피언스리그 최다골(71골) 기록과도 4골 차이다.
'메신' 리오넬 메시의 진짜 신화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메시의 한걸음 한걸음이 역사가 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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