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검 외반이라 함은 눈이 뒤집히는 현상을 말한다. 눈 밑의 주름을 개선하려고 수술을 하였으나 눈이 뒤집히는 경우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눈 뒤집힘이 있는 경우 눈물이 많이 나고 뒤집힌 결막으로 눈물이 고여 있게 되며, 눈이 시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무엇보다도 눈이 뒤집혀 있으므로 외모에 문제가 발생을 한다.
압구정 로데오에 위치한 휴앤미 성형외과의 서의석 원장은 "하안검 수술 후에 눈 뒤집힘 현상이 나타나는 가장 흔한 원인은 피부를 너무 많이 절제하는 경우이다. 하안검 수술시 피부의 절제는 환자의 피부의 늘어나는 정도, 안구의 돌출 정도, 눈꼬리의 모양등등을 고려를 하여 절제를 하여야 한다. 약간만 과하게 교정이 되더라도 안검외반이 생길 수 있다."고 전했다.
하안검 수술 후 혈종(피가 고이는 현상)이 생기는 경우 안검외반이 생길 수 있다. 피가 고이면 고인 피가 굳고 흉터가 생기는 과정에서 안검 외반이 생긴다. 대개 수술 후 2주 후부터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는 안검외반이 더 생기기 전에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대개 적극적인 치료를 할 경우 8주~12주내에 정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혈액순환제 비타민 E, 아스피린 등은 출혈을 유발할 수 있는 약들이므로 수술 전 2주 정도 복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는 경우는 혈압과 혈당을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이러한 경력이 있는 경우 수술 중에 더욱 신경써서 지혈을 하여야 한다.
휴앤미성형외과의 서의석 원장은 "나이가 많은 환자의 경우 눈꺼풀 자체의 힘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보통 하안검 수술을 하면 안검외반이 생기게 된다. 이런 경우는 눈꺼풀의 힘을 보강해 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하안검 수술시에는 반드시 Snap back test, traction test 라는 간단한 이학적 검사를 통해 검판을 보강할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을 하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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