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는 끝났다."
'와일드카드' 김신욱(울산)이 결승전 출전 준비를 마쳤다. 김신욱은 조별리그 사우디전에서 다치며 3차전과 16강, 8강, 4강전에 나서지 못했다. 특히 4강전을 앞두고는 몸상태가 "70%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해 우려를 낳았다. 김신욱이 이 발언에 대한 뒷이야기를 밝혔다. 그는 30일 태국전 승리 후 가진 인터뷰에서 "사실 거의 다 나았다. 몸상태가 70%라고 한건 상대를 방심시키기 위해서였다"고 웃으며 말했다. 김신욱은 이어 "준비는 끝났다. 결정은 감독이 한다"며 "결승에서 북한을 만나게 돼 더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인천=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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