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배구 대표팀이 준결승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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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은 1일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열린 태국과의 8강전에서 세트 스코어 3대1(25-21 25-27 25-21 25-19)로 승리했다. 한국은 서재덕(21점)과 전광인(18점)의 쌍포를 가동해 상대 블로킹을 뚫었고, 박상하(10점·블로킹 4개)와 신영석(7점)이 블로킹과 속공으로 네트 위 싸움을 책임졌다.
1세트에서 상대의 빠른 공격에 고전하던 한국은 11-10에서 전광인의 오픈 공격에 이은 신영석의 서브 득점으로 기선을 잡았고 서재덕의 공격이 터져 나오면서 첫 세트를 잡았다. 하지만 2세트에서 듀스를 허용하고 25-25에서 상대 센터 키팃논 남쿤도에게 연속 블로킹 득점을 허용해 25-27로 세트 스코어 1-1 동점을 허용했다. 3세트에서 전열을 재정비한 한국은 서재덕, 전광인의 쌍포에 박상하가 속공으로 가세하며 앞서갔다. 23-21에서는 서재덕과 최민호가 서브 득점을 성공해 세트를 끝냈다. 4세트는 쉽게 승리했다. 한국은 2일 오후 일본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결승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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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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