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팍타크로가 남자 3인제 레구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임안수(26) 박현근(24) 정원덕(26·이상 고양시청) 김영만(28·청주시청)이 나선 한국은 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남자 레구 준결승에서 미얀마를 2대1(21-11, 17-21, 21-16)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세팍타크로가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이 된 1990년 베이징 대회 이후 레구에서 결승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의 결승 상대는 세팍타크로 종주국인 태국이다. 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남자 팀 이벤트 결승전에 이어 또다시 태국과 만나게 됐다. 레구에서 태국에 팀 이벤트 남자 결승에서 패배를 설욕하고,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 12년만에 세팍타크로에서 금메달이 배출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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