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가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69번째 골을 폭발시켰다.
호날두는 2일(한국시각) 불가리아 소피아의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루도고레츠 라즈그라드와의 2014~2015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원정 2차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의 2대1 역전승을 이끌었다.
챔피언스리그 69호골.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최다골(71골)을 보유하고 있는 라울 곤살레스(37·알사드)에 2골차로 따라붙었다.
페널티킥에 울다 웃었다. 호날두는 이날 전반 11분 치차리토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그러나 두 번의 실수는 없었다. 전반 25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다시 키커로 나서 골망을 흔들었다. 대담했다. 실축한 방향으로 차 골네트를 갈랐다. 이번에도 상대 골키퍼는 방향을 예측했지만, 슈팅 궤적이 워낙 좋아 손을 쓸 수 없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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