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은 4일과 5일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6경기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EPL 첼시-아스널 (13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72.00%가 첼시의 승리를 점쳤다고 밝혔다.
아스널의 승리 예상은 9.76%에 불과했고, 무승부 예상은 18.24%로 예측됐다. 5승 1무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첼시의 기세가 무섭다. 6경기 8골을 넣으며 득점 1위에 오른 코스타를 비롯해, 어시스트 1위를 달리고 있는 파브레가스 등이 맹활약하며 시즌 초반 혼전을 거듭하고 있는 EPL에서 첼시를 독보적인 선두에 올려놓았다. 반면 2승4무로 4위에 올라있는 아스널은 램지, 아르테타 등이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팀 운영에 차질이 생겼다. 2012년 이후 두 팀의 맞대결에서 첼시가 모두 승리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경기 맨유-에버턴전에서는 축구팬의 57.75%가 맨유의 승리를 예측했다. 무승부 예상(23.47%)과 에버턴 승리 예상(18.78%)이 그 뒤를 따랐다. 시즌 초반 삐걱대던 맨유가 지난 웨스트햄전에서 승리하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다만 루니가 퇴장당하면서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 에버턴의 경우 현재까지 1승 밖에 따내지 못하며 이름값을 못하고 있다. 네이스미스, 루카쿠 등 공격진은 좋지만 경기당 2.3골을 먹고 있는 수비진이 문제다. 두 팀의 지난 해 맞대결에서는 에버턴이 모두 이긴 바 있다.
클래식에서는 FC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가 열리는 가운데 축구팬의 35.93%는 두 팀의 무승부를 가장 높게 예측했다. 서울의 승리 예상은 34.17%, 수원 승리는 29.90%로 집계됐다. 28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홈팀 서울은 11승10무7패(승점 43)로 5위에 올라있다. 7위 울산과 승점 차는 불과 2점으로 스플릿A 경쟁을 피할 수 없는 상황. 리그 최저 실점(0.7골)을 기록하고 있는 서울은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최근 9경기동안 패배가 없어 분위기가 좋다. 흐름이 좋은 것은 수원도 마찬가지. 3위 수원은 전북과 포항이 주춤한 사이 9월 한달 동안 3승2무를 거두며 선두에 승점 3점차까지 따라 붙었다. 양 팀 모두에게 승리가 필요한 한판이다. 올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는 서울이 모두 이겼다.
이 밖에도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북(76.05%)과 그 뒤를 바짝 좇고 있는 포항(77.00%)이 각각 성남(8.39%)과 부산(7.69%)을 상대로 무난하게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다..
축구토토 승무패 34회차 게임은 4일 오후 1시50분 발매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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