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퇴출 논란'에 휩싸인 제시카가 15년을 함께해 온 멤버들과 소속사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한 가운데, 과거 다정했던 멤버들과의 모습들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달 30일 제시카는 자신의 웨이보에 "회사와 8명으로부터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라는 통보를 받았다"는 글을 게재하며 퇴출 당한 사실을 폭로했다. 이후 SM 엔터테인먼트 측의 공식 입장에 반박하는 글을 발표하며 제시카는 멤버들과 소속사와의 갈등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특히 제시카는 자신의 입장을 밝히며 멤버들에게 서운한 감정을 내보였다. "저는 전부터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았던 사업을 계획하면서 SM소속사와 멤버들에게 사업 준비 단계부터 최근까지 수차례에 걸쳐서 사업에 관해 충분히 논의하고 이해를 구해왔습니다"라며, "그러나 론칭 불과 한 달 만인 9월 초에 멤버들은 돌연 입장을 바꾸고 회의를 소집했으며, 그 이후 저에게 정당한 이유 없이 사업을 그만두던지, 소녀시대를 떠나던지 양자 택일 하라는 요구를 해왔습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시카는 "무엇보다도 열정과 애정을 쏟으며 그 동안 15년 이상 함께한 동료 멤버들과 회사 측에서 제가 사업을 한다는 이유로 소녀시대에서 나가달라는 요구에 너무나 크게 상처를 받았고 안타까운 심경을 감출 수 없다"고 털어놨다.
이에 불과 몇 주전까지 멤버들과 다정한 모습으로 남겨져 있는 SNS 속 사진들이 눈길을 끈다. 8년 동안 남다른 우정을 과시해 온 소녀시대 멤버들이 대체 어떤 갈등이 있었는지 궁금증이 중폭되고 있는 가운데, 8인 체제가 된 소녀시대 멤버들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태티서'로 활동 중인 태연은 팬사인회에서 "처음부터 소녀시대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한 번만 더 믿어달라"고 눈물로 호소하기도 해 팬들의 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태연 눈물 호소 SNS 속 제시카와 함께 한 모습 보니 가슴 뭉클", "태연 눈물 호소, 소녀시대 의리 남다를 것이라 생각했는데", "태연 눈물 호소 과연 제시카와 어떤 일이?", "태연 눈물 호소, 제시카와의 웃고 있는 모습 보니 팬들 가슴 아플 듯", "태연 눈물 호소 어떤 이야기 전하고 싶었을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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