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저스틴 토마스가 올시즌 최고의 피칭을 펼쳤다.
토마스는 3일 광주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동안 3안타 무실점의 빛나는 투구를 펼치며 제 역할을 했다. 전날까지 7경기에서 2패만을 당했던 토마스는 시즌 3번째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한 뒤 2-0으로 앞선 7회초 최영필로 교체됐다. 투구수는 총 96개였고, 직구 44개, 슬라이더 21개, 체인지업 23개 등을 던졌다. 정교한 제구력을 앞세워 삼진은 6개를 잡아냈고, 볼넷은 1개에 불과했다.
갈길 바쁜 두산 타선은 토마스의 완급조절 투구에 막히며 집중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1회가 가장 큰 위기였다. 1사후 정수빈과 김현수에게 각각 145㎞. 143㎞짜리 직구를 던지다 연속안타를 맞은 토마스는 홍성흔을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오재일을 3루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하며 위기를 벗어났다.
2회에는 1사후 오재원에게 좌전안타를 맞은 뒤 최재훈과 김재호를 연속 외야 플라이로 잡아내면서 무실점으로 넘겼다. 3회에는 1사 2루서 김현수와 홍성흔을 각각 삼진과 1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4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토마스는 5회 역시 삼진 2개를 곁들여 삼자범퇴로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6회에는 선두 정수빈이 실책으로 출루했지만, 김현수를 파울플라이로 잡아낸 뒤 정수빈을 도루자, 홍성흔을 중견수플라이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토마스는 평균자책점 4.80에서 4.00으로 크게 낮췄다.
광주=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
"애 엄마 맞아?"..'이동건과 이혼' 조윤희, 턱선 위 단발 커트 파격 변신 -
재혼 앞둔 서인영, 카메라 앞에서 돌연.."이제 때까지 보여주는 여자" 충격 근황 -
"새벽 4시에 웬 봉변?"...장성규, 동네 주민 '욕설 메시지' SNS에 박제 -
장모님이 육아 돕는데 남편은 휴대폰만..어린 딸, 아빠와 눈 마주치자 '고개 푹' ('결혼지옥') -
버즈, 데뷔 23년 만에 결국 완전체 마침표..민경훈 제외 전원 '전속계약 종료' [전문] -
[SC리뷰] 박서진, 살림의 신 당황시킨 냉장고 공개…'살림남' 하차 위기까지 불렀다 -
이민우, 신혼여행 중 ♥아내와 분가 갈등 "부모님 눈치 보여" ('살림남') -
이용식, 손녀 위해 성대한 돌잔치 준비 "딸에게 사랑 베풀지 못해 미안해" ('조선의사랑꾼')
- 1.'계약 0순위' KIA 대이변…트레이드 실패 위기의 거포, 절호의 기회가 왔다
- 2.이강인, 토트넘에서 강등될 뻔했다...또 한번의 깜짝 폭로 "정말 진지하게 관심있던 훌륭한 선수"
- 3.'LEE는 오늘이 가장 싸다' 아틀레티코, 베실바 대신 이강인 데려온다! 西언론 '시메오네, 제2의 그리즈만 만들 수 있어'...신난 PSG, 이적료 439억원→615억원 '상향 조정'
- 4.'주장 월드컵 충격 제외' 일본 감독 심경 고백 "존중 없이 끔찍한 이야기 했다"
- 5.[단독] '신인 빅3' 엄준상, 결국 ML 애리조나행 선택...14일 출국, 계약금 23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