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영신성' 하기노 고스케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최고의 별 MVP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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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부터 기자단 1600여명의 투표로 진행된 삼성MVP 어워드에서 후보 8명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하기노는 4일 오후 인천송도 컨벤시아 메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삼성 MVP 수상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처음 대회에 참가할 때 꿈에도 상상 못했던 일"이라며 감격을 표했다. "자유형 200m에서 쑨양 박태환 등 훌륭한 선수와 함께 경기한 것이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박태환의 금메달 매너에 대한 존경심과 감사도 빼놓지 않았다. "박태환 선수는 좋은 선수이기도 하지만 200m 금메달 때 축하도 해주었는데, 그의 인품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번 대회를 통해 박태환선수의 친절하고 뛰어난 성품을 확인했다. 박태환 선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감독님을 비롯해 팀동료 가족의 지원 덕분에 이상을 받을 수 있었다.후원해주신 삼성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제게 좋은 경험이 됐다. 만족스러운 결과였다. 대단히 감사드린다. 2년 후 리우올림픽 6년후 도쿄올림픽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어가도록 하겠다"라며 활짝 웃었다.
인천=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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