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김민희와 결별에 대해 언급했다.
조인성은 4일 오후 5시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박경림 토크 콘서트-여자 사생활 新바람 난 여자들'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사전에 예고도 없이 등장한 조인성의 등장에 700여 관객은 깜짝 놀라 환호성을 질렀다. 조인성은 이날 시집살이로 상처를 받았다는 한 여성에게 근사한 식사와 주얼리 등을 대접하고, 백허그를 해주는 등의 위로로 객석 반응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조인성의 한 동작 한 동작에 여성 객석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여성들을 위한 잔치에 해줄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조인성은 "여자를 잘 모른다. 잘 모르니까 몇 달 전에도 결별했죠"라며 김민희와의 결별은 언급했다.
그리곤 "여자는 우리 엄마의 마음도 모른다. 이번에도 여자 마음을 잘 몰라서 헤어진 것 같다. 잘 안다면 사랑을 잘 하겠죠"라고 말하면서 "똑같은 실수는 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결별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조인성은 "이렇게 멋진 자리에 초대해줘서 고맙고, 좋은 에너지 받아가는 것 같다. 글쎄. 여자, 여성, 모성, 이렇게 분류가 된다고 하는데, 대단한 것 같고, 남자는 끝까지 여자를 모르고, 궁금해하다가 세상을 뜨는 것 같다"며 웃음을 안겼다. 또 향후 활동을 묻는 질문에 "당분간 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며 "'1박2일'에 출연했다"며 웃으며 답했다.
한편 '박경림 토크 콘서트-여자 사생활 新바람 난 여자들'은 박경림이 700여 명의 여자 관객들과 어울려 웃음과 애환, 눈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콘서트로 진행된다. 1일부터 5일동안 열리는 동안 조인성을 비롯해 정우성, 이문세, 장혁, 옥택연, 홍경민, 조성모 등 쟁쟁한 스타들이 함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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