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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5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4~2015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맨유와 에버턴 간의 정규리그 7라운드 경기에 앞서 열린 맨유 앰버서더 위촉식에 알렉스 퍼거슨(72) 전 감독과 함께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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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다시 올드 트래포드로 돌아오게 돼 기쁘다"며 "맨유 앰버서더로 임명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얼마 전부터 런던에서 생활하고 있다. 맨유 앰버서더로서 앞으로 구단이 하는 모든 이벤트에 충실히 참가하겠다. 즐기면서 맡은 바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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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과 함께하는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언제였냐는 질문에 "박지성이 (AC밀란과의 2009~2010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안드레아 피를로를 마크했던 일이 생각난다. 그 경기는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승리 중 하나였다"며 "박지성은 내가 어떤 역할을 맡겨도 완벽하게 수행해내는 선수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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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네덜란드 PSV에서 2005년 맨유로 이적한 뒤 7시즌 동안 최고의 선수들과의 경쟁을 이겨내면서 205경기 27골을 넣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 컵대회 우승 3회을 일구면서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말년의 영광을 함께 했다.